오세훈 시장, 28일 미동초교서 '책 읽어주기' 행사
2006. 11. 26. 13:28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미동초등학교 '얘들아! 함께 읽자'행사에 참석, 교실에서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책을 읽어주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동초교 제65회(1973.2.8)졸업생인 오시장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이 담긴 '우리 민주주의 신났어'라는 책을 읽어 주며, 모교 후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미동초교의 책 읽어주기 행사는 교육부가 지난 6월22일에 실시한 제2회 '지방교육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 널리 홍보된 바 있다.
특히 5~6학년의 경우 지역의 저명인사가 직업의 소중함을 설명하고, 더불어 직접 책을 소개하고 읽어줌으로써 직업이해 교육과 진로 및 독서교육 등을 병행지도 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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