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초등생에 책 읽어주기
김진호 2006. 11. 29. 06:23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서울 미동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줬습니다.
오시장은 자신의 모교인 서대문구 충정로 미동초등학교의 6학년 교실을 찾아 33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줬습니다.
어제 행사는 지역의 저명인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책을 낭독하면서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한 이 학교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오 시장은 30분 동안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라는 제목의 책을 읽어주며 만장일치제 사회인 인도 '오로빌' 공동체의 사례를 소개하고 '다수결과 만장일치'의 의미와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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