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PK가 돌아왔다"-박 대통령 지지율 안정적 30%대 유지

김영석 기자 2015. 2.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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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2월 셋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36.4%로 전주대비 2.2% 포인트 올랐다. 2주전에 비해 4.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55.8%로 일주일 전보다 2.7% 포인트 줄었다. 이완구 총리의 국회 인준 통과와 개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볼때 50대가 42.6%에서 53.0%로 올라섰고,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이 39.9%에서 43.0%로 크게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CATI 16.3%, ARS 7.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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