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옛 강동초교 자리에 '인성교육센터' 개관 등

구미현 입력 2016. 12.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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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9일 인성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옛 강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울산인성교육센터는 가정생활예절·학교국가·공공예절·글로벌예절·12덕목놀이 등 체험실을 비롯해 인성표현실, 인성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중심의 인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중·고교생들이 울산12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특히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인성교육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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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YES생활민원처리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건 많은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YES생활민원처리반 모습. 2016.12.2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인성교육센터' 개관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인성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옛 강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울산인성교육센터는 가정생활예절·학교국가·공공예절·글로벌예절·12덕목놀이 등 체험실을 비롯해 인성표현실, 인성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중심의 인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중·고교생들이 울산12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특히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인성교육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 중구 'YES생활민원처리반' 해결사 역할 '톡톡'

울산 중구 YES생활민원처리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 YES생활민원처리반은 올해 민원 3317건을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 2512건 보다 805건(32%)이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14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10건에 비해 4건 가량 증가한 수치다.

대상별로는 일반가정이 1472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저소득층 1213건(37%), 공공시설물 632건(19%) 순이었다.

내용별로는 수도배관 수리가 31%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스 28%, 소규모집수리가 12%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매월 관내 취약계층 순회점검을 통해 전체 583건을 처리해 취약계층 세대의 불편을 해소했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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