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영철 처단" 민주당 "색깔론"
김미희 2018. 2. 24. 19:16
[뉴스데스크]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남과 관련해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를 출범시킨 자유한국당 의원 60여 명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천막을 치고 비상 의원 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을 처단하라'는 구호를 외친 뒤,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김영철 방한을 용납한 통일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터무니없는 색깔론과 종북몰이로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미희기자 (bravemh@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천주교 신부가 성폭행 시도" 종교계까지..끝 모를 파문
- [평창] 잠시 후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金 도전
- [평창] 4살 꼬마도 "영미야"..전국이 컬링 열풍
- [평창] 이상호 '새 역사' 썼다..한국 설상 종목 첫 메달
- [평창] 마지막 축제 '하나 되는 밤'..미리 보는 폐회식
- 이방카-김정숙, 美경기 공동 관람..정치적 언급 없었다
- 트럼프, 최대규모 대북제재 "효과 없으면 2단계"
- [평창] 피겨 갈라쇼 준비..환상적인 무대 함께 만들어요
- [평창] 봅슬레이 4인승 '깜짝' 2위..금메달 노린다
- [평창] 레데츠카, 스키·스노보드 동시 금메달 '새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