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상의학자들 서울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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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8을 개최한다.
이승구(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KCR 2018은 예년대비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6년간 KCR이 국제학회로 발돋움하는 시기였다면, 이번 KCR 2018은 명실공히 RSNA(북미방사선의학회), ECR(유럽영상의학회)과 견줄 수 있는 아시아 지역 국제학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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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9개국에서 약 1123편의 초록과 연제가 발표돼 지난해 대비 약 34편이 더 많아졌다. 또 복부, 유방, 흉부, 심장혈관, 비뇨생식기, 인터벤션, 근골격, 신경두경부, 소아 등에서 총 12명의 초청연자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구(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KCR 2018은 예년대비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6년간 KCR이 국제학회로 발돋움하는 시기였다면, 이번 KCR 2018은 명실공히 RSNA(북미방사선의학회), ECR(유럽영상의학회)과 견줄 수 있는 아시아 지역 국제학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오주형 회장은 “아시아 대표 국제학회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KCR 2018을 통하여 인공지능과 영상의학과 의사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은 물론 유럽, 일본 등 세계 속에서 한국 영상의학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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