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석 명절에서도 '여성혐오' 문화 OUT!

2018. 9. 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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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성위원회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거두어 달라며 네 가지 제안을 했다.

우선 여성 혼자 상차림을 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했다.

위원회는 "여성 독박 명절 상차림과 여성 배제 차례 문화 대신에 남녀 모두 평등한 준비, 참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결.출(취직은 언제하냐? 결혼은 언제 하냐? 출산은 언제하냐?) 묻지 말고 서로 기 살리는 명절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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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정의당 여성위원회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거두어 달라며 네 가지 제안을 했다.

우선 여성 혼자 상차림을 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했다. 위원회는 “여성 독박 명절 상차림과 여성 배제 차례 문화 대신에 남녀 모두 평등한 준비, 참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결.출(취직은 언제하냐? 결혼은 언제 하냐? 출산은 언제하냐?) 묻지 말고 서로 기 살리는 명절을 제안한다”고 했다.

셋째로는 “남녀의 역할을 고정적으로 구별하는 성차별적 언어를 사용하지 말고 모두 사람으로 존중하는 언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미투에 대하여 혐오와 통념을 배제하고 성평등한 밥상머리 대화를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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