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서 7중 추돌사고..50명 병원 이송

민선희 기자 2018. 11. 11.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5대를 포함,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 쯤 독산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택시 1대가 연쇄추돌했다.

시흥사거리에서 독산사거리 쪽으로 운행하던 900번 버스가 5623번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밀리면서 택시 1대와 승용차 4대에도 연쇄적인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버스 승객 등 5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명 중상 입었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확인"
(구로소방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5대를 포함,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 쯤 독산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택시 1대가 연쇄추돌했다.

시흥사거리에서 독산사거리 쪽으로 운행하던 900번 버스가 5623번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밀리면서 택시 1대와 승용차 4대에도 연쇄적인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버스 승객 등 5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조사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ssun@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