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보좌관, 기자 폭행 혐의로 입건

이승진 2019. 5.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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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보좌관이 이 의원을 취재하려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이 의원과 함께 면세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가 이 의원을 인터뷰하려는 모 언론사 기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신체 일부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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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보좌관이 이 의원을 취재하려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이 의원과 함께 면세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가 이 의원을 인터뷰하려는 모 언론사 기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신체 일부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체포한 뒤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26일 새벽 돌려보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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