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활화산 아사마야마, 18일만에 다시 분화..연기 600m 솟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군마(群馬)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 아사마야마(淺間山)에서 25일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7시 28분께 아사마야마에서 분화가 발생해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화구에서 600m 상공까지 올라갔다.
아사마야마는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7일에도 분화가 발생해 분연이 화구에서 1천800m까지 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군마(群馬)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 아사마야마(淺間山)에서 25일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7시 28분께 아사마야마에서 분화가 발생해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화구에서 600m 상공까지 올라갔다.
아사마야마는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7일에도 분화가 발생해 분연이 화구에서 1천800m까지 솟았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레벨(수준)을 2(화산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로 유지하는 한편, 추가 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구에서 2㎞ 범위에서 분석(噴石)과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bkkim@yna.co.kr
- ☞ 변상욱 앵커 "진영논리로 청년 박탈감 못 헤아려 반성"
- ☞ 이외수 "박근혜때 찍소리도 못하던 성인군자들이…"
- ☞ 홍콩 시위 참여 여성 "경찰서에서 알몸 수색 강요당해"
- ☞ "일본 차여서" 골프장서 렉서스 3대 긁은 의사 입건
- ☞ '미군'에 2억여원 보낸 日여성…美 '로맨스 스캠'
- ☞ "게임 문의에 답안해서"…CJ건물에 모형 수류탄 던진 20대
- ☞ 83세 남성, 27세 여성과 결혼…"사랑에 빠져"
- ☞ '日여성 폭행' 한국男 "폭행한 적 없다…조작된 것"
- ☞ 금 밀반입 시도 한국인, 인도서 또 체포…어디에 숨겼나
- ☞ 조국, 자녀문제 사과…"안이한 아버지였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 | 연합뉴스
- "150억 황금박쥐, 함평 오시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中, 푸바오 3번째 영상일기 공개…"외부식사 시작·배변도 정상"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힘겹게 헤엄치는 아기 남방큰돌고래…"포획해 낚싯줄 제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