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 대통령, 뉴욕 유엔총회 참석 위해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UN총회 참석을 위해 조금 전에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조금 전 출국 장면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금 전 출국 장면입니다.
조금 전 서울공항의 모습이고요.
3박 5일 동안 뉴욕에 머물게 되는데 이번 주 목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단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쯤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인데요.
많은 당정청 고위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길 인사를 하기 위해서 서울공항에 함께 나온 모습 보고 계십니다.
이인영 원내대표, 강기정 정무수석 그리고 노영민 비서실장 모습도 보이고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보이네요.
비가 오는 관계로 다들 우산을 쓰고 공항에 이렇게 인사를 나온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돌아올 예정인데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아홉 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되는 거고요.
이번에 북미 간에 비핵화 협상 다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한미 간에 세부 전략을 공유할 걸로 보입니다.
악수를 나누면서 참모진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계시는데요.
일단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하는 게 목표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양국 간의 현안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스텝카에 올라서 계단을 밟고 전용기에 오르는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우리 대통령으로는 세 번째 UN총회 3번 연속으로 참석하게 되는 건데요.
일반토의에 참석해서 역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손을 들고 마중을 나온, 배웅을 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제 전용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비가 오는 관계로 함께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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