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자가격리 중 카페 영업..당일 확진 판정

김유민 2020. 3.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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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중 카페 문을 열고 영업한 A(34)씨가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4일 안동시는 A씨가 신천지 신도 명단에 들어 지난달 27일 검체를 채취하고 집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영업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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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일 대구시 중구 신천지대구 교회 일대에서 2작전 사령부 장병 5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2020.3.1 2작전 사령부 제공

자가 격리 중 카페 문을 열고 영업한 A(34)씨가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4일 안동시는 A씨가 신천지 신도 명단에 들어 지난달 27일 검체를 채취하고 집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가격리 통지 명령을 위반하고 다음 날 가게 문을 열어 손님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영업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와 밀접 접촉한 4명 가운데 2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2명은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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