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생계자금 지연돼도..지역경제 선순환 만드는게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지급 지연 논란에 대해 "(선불카드 제작 등 절차로) 다소 지연될 우려는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대구가 가장 먼저 시작해 9일부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서울시 등 선불카드나 나머지 추가 금액은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곳들이 많다"며 "발급 절차로 다소 지연될 우려가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정재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지급 지연 논란에 대해 "(선불카드 제작 등 절차로) 다소 지연될 우려는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대구가 가장 먼저 시작해 9일부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선불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선 한 달이 걸리는데 20일 앞당겨서 9일 최초의 선불카드 2만장을 대구은행을 통해서 전달하기로 돼 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역내) 소비로 이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금이 아닌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금 직접 지급이 아닌 카드 발급으로 인해 지급 시기 지연과 비용 중복이 일어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선불카드 제작에 수수료는 들지만 이로 인한 실익과 편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선불카드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서울시 등 선불카드나 나머지 추가 금액은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곳들이 많다"며 "발급 절차로 다소 지연될 우려가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sg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프로불편러" 논란..최동석 '뉴스9' 하차 요구 빗발
- 이재명 "30만원 없어 온가족이 죽는 나라..그게 적은 돈인가"
- "두번 뗐다 붙였다..민경욱이 포스트잇?" 공천소동에 비아냥
- 고민정 "김의겸 선배, 그 길 아냐..아름다운 뒷모습 보여달라"
- 민현주 "황교안, 김형오에 '민경욱 꼭' 간청..黃·친박 최후 발악"
- 열애하던 전처 조카와 살림차린 '슈퍼스타'
- "n번방 사진 갖고 있다" 자수한 20대 '음독'
- 뮤지컬 아역 김유빈 "n번방 내가 봤냐 XX"
- 윤은혜, 금주 8년 차 "연애도 끊겼다" 고백
- 카카오 "90년생이 온다" 만30세 이사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