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했을 뿐인데.. 이진련 대구시의원 '권영진 폭행죄'로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26일 폭행죄로 고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지난 25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 의원과 설전을 벌이자 권 시장의 지지자가 고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권 시장은 26일에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이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가 쓰러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26일 폭행죄로 고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지난 25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 의원과 설전을 벌이자 권 시장의 지지자가 고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일로 제3자가 폭행죄로 저를 고소했다. 제가 고소당하는건 괜찮습니다만 이런식의 일이 일어나는것은 참 안타깝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시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나가려던 권 시장에게 “사람들이 납득이 안되니까 근거를 좀 주시면…”이라며 긴급 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권 시장은 "이게 정치하는 거야? 제발 힘들게 좀 하지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시의원이 재차 답을 요구하자 권 시장은 “이진련 시의원이 좋아하는 박원순 시장님이나 이재명 지사는 왜 현금으로 못 드리는지 물어봐라. 제발 좀 그만하세요"라고 말하며 벽을 잡고 쓰러져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졌다.
☞이이경, 극단적시도 시민 구조… "너무 위험했다"
☞"화장실에서는 불편하겠다"… 美 모델, '라푼젤' 자태
☞'프로포폴 의혹' 휘성, 에이미 폭로 사실이었나
☞갓갓 "난 절대 안 잡혀"… 보도 이후에도 영상 공유
☞국회의원 이용주, 집 30채 보유… 비결이 궁금해
☞'하트시그널3' 임한결, 안형섭 닮았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새벽방송 출연?… 미성년자잖아
☞'트럭에 치이는 것 같은 고통'… 레이나, 코로나19 회상
☞문에스더 열애, 송유진과♥… "어차피 들킬텐데"
☞며칠째 차 안에서 햄버거… 윤종신, 동양인 차별 겪었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