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 승부' 오세훈 꺾은 고민정 "동료 의원 많아져 매우 기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5 총선 서울 광진을에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짜 멋진 정치인이 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며 "(광진구민) 여러분도 앞으로 저와 멋지게 (미래를) 더 그려 나가자"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 기자,정상훈 기자 = 4·15 총선 서울 광진을에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짜 멋진 정치인이 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며 "(광진구민) 여러분도 앞으로 저와 멋지게 (미래를) 더 그려 나가자"며 이렇게 말했다.
고 후보는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이 제 손을 잡아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어깨가 많이 무겁다. 이제 앞으로 광진 주민 모두의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동고동락을 한 캠프 관계자들을 향해선 "진짜 고생이 많으셨다. 마지막까지 1분1초를 아깝지 않게 쓰셨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임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공을 돌렸다.
고 후보는 아울러 "무엇보다 전국에서 함께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동료 의원들이 많아진 점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며 민주당의 압승을 자축하기도 했다.
sesang22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석천 "故구하라 모친, 빈소서 내게 스킨십..사진 찍자더라"
- 與, 과반 예측에 주먹 불끈..동작을 이수진>나경원에 환호성
- 조국 "'박근혜 1심 판사와 밥먹었다'는 유튜버 처벌해주세요"
- 초등교장 음란수업 '맛의 워크숍' 애들 눈가리고 성접촉 촬영
- 불륜녀 식당서 '귀싸대기'..5시간 난동 아내 선고유예 '왜?'
- 장민·강수연 동거 고백 "샤워·큰일 볼때 함께"
- 고민정·배현진·김은혜..방송인 출신 강했다
- '월세 안받는' 이효리, 삼식이와 행복한 일상
- '트로트계 절친' 영탁-윤희 열애설에 화들짝
- 손흥민 70m 원더골 '최고의 골' 설문 1위 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