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천 화재' 적극 지원..윤 총장 실시간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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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실시간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검은 이날 형사부와 수원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 사이에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참사 매뉴얼, 유사 대형화재사건 수사 자료를 사건 담당 부서에 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실시간으로 상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서울 출장 중이던 송경호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은 바로 현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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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대검찰청은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실시간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검은 이날 형사부와 수원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 사이에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참사 매뉴얼, 유사 대형화재사건 수사 자료를 사건 담당 부서에 보냈다.
여주지청은 경찰, 소방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상자 구조, 변사체 검시, 장례 절차 등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실시간으로 상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서울 출장 중이던 송경호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은 바로 현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쯤 이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8시35분까지 총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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