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둔기로 살해 후 도주 혐의 50대 구속영장

임채두 입력 2020. 5. 24.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존속살해)로 A(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87)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아버지를 목격한 가족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당시 아파트를 빠져나온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 수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존속살해)로 A(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87)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집을 나와 도주했다.

숨진 아버지를 목격한 가족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당시 아파트를 빠져나온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했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과 범행 현장에 남은 증거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doo@yna.co.kr

☞ 이태원클럽과 코인노래방에서 '거미'를 보셨나요?
☞ 악플 시달린 일본 여자 프로레슬러 숨진 채 발견
☞ 스타벅스 레디백 받으려코 무려 300잔 주문
☞ 6세 자폐아 시부모집서 '의문의 추락사'…엄마 "진실 밝혀달라"
☞ 세계 2차대전 폭격에도 살아남은 장수 악어 결국...
☞ 양보하려고 멈췄는데…들이받은 상대방이 피해자?
☞ "애가 아파요" SNS 거액 모금 여성, 표백제 먹인 혐의 체포
☞ 전과 스타들 잇따른 방송 복귀…누구 누구?
☞ '기분나쁜 댓글 달았다'며 동료가수 찾아가 폭행
☞ 두 딸 대학 넣으려 뒷돈 유명 여배우, 결국 유죄 인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