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역대급 폭우, 일본에 이어 중국도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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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앙이었던 후베이성은 350만 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베이 텔레비전방송국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8일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12개 시에서 348만 8000여 명이 홍수로 긴급대피했고, 5만 9000여 명은 긴급생활 지원을 받았다고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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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앙이었던 후베이성은 350만 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베이 텔레비전방송국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8일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12개 시에서 348만 8000여 명이 홍수로 긴급대피했고, 5만 9000여 명은 긴급생활 지원을 받았다고 9일 보도했다. 이외에도 양쯔강 중하류 지역의 피해 역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난성 웨양에는 7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319.5㎜의 폭우가 쏟아져 200년 만에 최다 강수량을 경신했으며 유명관광지 장자제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315.5㎜의 비가 왔다. 저장성 신안장댐은 1959년 건설 후 처음으로 9개 수문을 모두 열었으며 중국 재난 당국은 후베이성 젠리 아래 양쯔강 중하류 본류와 동팅후·포양후·타이후 등 호수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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