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완치' 태국인 3명, 고국 입국직후 코로나 다시 양성

김남권 2020. 9. 6.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던 태국인 3명이 태국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CSA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40~50대 태국 남성들로,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입객의 체온 검사를 하는 모습(자료사진) [EPA=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던 태국인 3명이 태국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CSA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40~50대 태국 남성들로,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싱가포르 주재 태국대사관에서 귀국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건강 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했다.

그러나 이들은 입국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싱가포르의 최종 검사에 오류가 있었는지, 태국 입국 시 이뤄진 검사가 잘못됐는지, 아니면 재확진 사례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south@yna.co.kr

☞ "헤어지자고?" 16층 아파트 외벽 기어올라 여친 집 침입
☞ 전공의협의회 회의 중 전공의가 교수 폭행…경찰 출동
☞ 차별화 신호탄?…이재명, '文정부 배신감' 언급 파장
☞ '휴가 미복귀 의혹' 추미애 아들 측, 의무기록 공개
☞ 개 물림 사고 시 보호자 징역형에 대한 강형욱 생각은
☞ "돼지…" 한국말로 아시아계 경찰 조롱한 美시위대
☞ 캐나다서 퓨마가 10대 소년 습격하자 반려견이 구해
☞ 장제원 "무소속 복당할때 됐다"…홍준표 "참 고맙소"
☞ "차라리 군대에 더 있자" 전문하사 지원 늘었다
☞ 빅히트 방시혁 주식재산 국내 14위 눈앞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