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완치' 태국인 3명, 고국 입국직후 코로나 다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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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던 태국인 3명이 태국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CSA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40~50대 태국 남성들로,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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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던 태국인 3명이 태국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CSA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40~50대 태국 남성들로,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싱가포르 주재 태국대사관에서 귀국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건강 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했다.
그러나 이들은 입국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싱가포르의 최종 검사에 오류가 있었는지, 태국 입국 시 이뤄진 검사가 잘못됐는지, 아니면 재확진 사례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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