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장관, 대구 동산병원 방문.."화이자 백신 접종상황 점검"

오대성 2021. 3.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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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대구 동산병원을 오늘(3일) 오후 방문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로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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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대구 동산병원을 오늘(3일) 오후 방문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로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장관은 지역 의사회 및 간호사회 대표 등과의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근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 보관 및 접종 방법도 각기 달라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군구 사전 접종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행안부는 전 장관이 간담회 후 실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대기ㆍ예진ㆍ접종ㆍ관찰구역 등 접종현장을 참관한 후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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