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윤석열 지지 선언 "베네수엘라 되는 꼴 못봐"

성정은 2022. 2. 22. 14: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백경(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송백경 SNS, 연합뉴스
그룹 원타임 출신 성우 송백경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송백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겉으로 밝히지만 않았지 음지에서 윤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레전드급 선배 가수님들이 꽤 많다"며 "미리 말씀드린다. 윤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겉으로 안 밝히는 이유? OOO들이 와서 생계 위협할 정도로 분탕질 치니까"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지난 16일 "내 나라가 베네수엘라 되는 꼴 못본다. 3월 9일 대한민국의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긴 말이 필요없다.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재차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 단체 수익금 횡령 논란이 불거진 김원웅 광복회장 등을 저격하기도 했다.

송백경은 SNS를 통해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성큼 다가오면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양당 후보에 대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들의 지지 선언과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지 선언 후 악성 댓글(악플)이 쏟아지면서 공방도 오가고 있다.

송백경은 1998년 인기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활동했다.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성우 공채에 합격, 성우로 변신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