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윤석열 지지 선언 "베네수엘라 되는 꼴 못봐"
송백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겉으로 밝히지만 않았지 음지에서 윤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레전드급 선배 가수님들이 꽤 많다"며 "미리 말씀드린다. 윤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겉으로 안 밝히는 이유? OOO들이 와서 생계 위협할 정도로 분탕질 치니까"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지난 16일 "내 나라가 베네수엘라 되는 꼴 못본다. 3월 9일 대한민국의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긴 말이 필요없다.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재차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 단체 수익금 횡령 논란이 불거진 김원웅 광복회장 등을 저격하기도 했다.
송백경은 SNS를 통해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성큼 다가오면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양당 후보에 대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들의 지지 선언과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지 선언 후 악성 댓글(악플)이 쏟아지면서 공방도 오가고 있다.
송백경은 1998년 인기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활동했다.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성우 공채에 합격, 성우로 변신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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