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동 범인 金순경 월미도서 검거
1991. 6. 27. 01:39
(서울=연합(聯合)) 金俊永순경 총기난동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새벽 1시 15분께 인천 월미도 부근에서 배회하던 金순경을 검거, 경기도경 의정부 경찰서로 압송중이 다.
경찰은 이날 金순경이 경기도 의정부시 오금동 청송식당 앞길에서 이 식당 주인 金경배씨(31)등 민간인 4명을 향해 권총을 난사, 金씨등 3명을 숨지게 한뒤 함께근무한 적이 있던 서울시경 제1기동대 高모순경에세 "인천으로 가겠다" 고 말한 사실을 밝혀내고 인천으로 수사관 8명을 급파, 월미도 부근에서 혼자 앉아 있던 金순경을 검거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동킥보드 타던 30대, 넘어진 후 머리 크게 다쳐 숨져 | 연합뉴스
- 레이디제인, 쌍둥이 딸 출산…"세상에 온 걸 환영해" | 연합뉴스
- 성인화보 모델 5명 성폭행한 전 제작사 대표 구속 기소 | 연합뉴스
- 걸스데이 민아·배우 온주완, 11월 결혼…"연인으로 사랑 키워" | 연합뉴스
- [영상] 일본 '7월 대지진설' 공포 확산…한국은 안전할까? | 연합뉴스
- 中 지린성 도로 한복판에 야생 백두산호랑이 출몰…SNS서 화제 | 연합뉴스
- 중학생 제자 술 먹여 성착취물 제작한 학원장 징역 6년 | 연합뉴스
- 상관 지적에 "아우 이걸…전역하면 두고 보자" 협박한 병사 | 연합뉴스
- 결혼 전에도, 이혼소송 중에도 아내 폭행 이어간 3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여의도 한경협 건물에 SUV 돌진…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