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동 범인 金순경 월미도서 검거
1991. 6. 27. 01:39
(서울=연합(聯合)) 金俊永순경 총기난동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새벽 1시 15분께 인천 월미도 부근에서 배회하던 金순경을 검거, 경기도경 의정부 경찰서로 압송중이 다.
경찰은 이날 金순경이 경기도 의정부시 오금동 청송식당 앞길에서 이 식당 주인 金경배씨(31)등 민간인 4명을 향해 권총을 난사, 金씨등 3명을 숨지게 한뒤 함께근무한 적이 있던 서울시경 제1기동대 高모순경에세 "인천으로 가겠다" 고 말한 사실을 밝혀내고 인천으로 수사관 8명을 급파, 월미도 부근에서 혼자 앉아 있던 金순경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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