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던 할머니 지뢰 밟아 중상
1994. 5. 23. 09:39
(달성(達成)=연합(聯合)) 22일 오후 3시께 경북(慶北) 達城군 嘉昌면 蛛동 최정산에서 나물을 캐던 문순석씨(62.여.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88의 15)가 지뢰를 밟아 폭발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경북대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문씨는 이날 일행 2명과 함께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모군부대 실습장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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