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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온두라스 청소년팀 4명퇴장 경기중단

입력 1995.04.17. 08:20 수정 1995.04.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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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AP 로이터=연합) 국제축구경기에서 레드카드와 부상등으로 한 팀 선수 5명이 경기도중 빠지는 바람에 규정에따라 경기가 중단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

카타르 도하에서 16일 벌어진 `95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9세이하) C조 예선 네덜란드- 온두라스전 경기 주심을 맡은 일본인 주심 오카다 마사요시는 네덜란드가 7-1로 이기고 있던 후반 37분께 온두라스 선수 4명이 퇴장당하고 1명이 부상으로 빠지자 네덜란드의 승리를 선언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FIFA 규정은 경기도중 한 팀 선수 5명이 빠져 그라운드에 뛸수있는 선수가 6명이하일때는 주심이 그 때까지 이기고 있는 팀의 승리를 선언하고 경기를 중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온두라스 선수들은 경기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로 일관하다 전반 17분 알렉스 베일리가 처음으로 퇴장당한 것을 시작으로 3명이 잇따라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데 이어 후반 37분께 오세케라선수가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자 경기 중단이 선언 됐다.

FIFA는 이와관련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온두라스팀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온두라스의 루이 카마고 감독은 경기 중단이 선언된 직후 "오늘의 사태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면서 "비신사적인 경기로 퇴장당한 선수들에게 징계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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