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문털이 20대 영장
1995. 11. 29. 08:39
(서울=연합(聯合)) 서울 양천경찰서는 29일 교회만을 골라 2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李闢煥씨(22.무직.서울 양천구 신월 4동 418)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S교회에 몰래 들어가 시가 80만원 어치 컴퓨터 1대를 훔치는 등 이 일대 교회 7곳에서 컴퓨터 2대와 음향기기 18대 등 2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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