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상로 시내버스 노선 변경
1996. 11. 14. 09:37
(부산(釜山)=연합(聯合)) 朴昌洙기자 = 부산시는 구조물공사가 완료된 부산 지하철 2호선 1단계 공사구간의 노면 복구공사를 위해 사상로를 통행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사상구 주례사거리에서 감전사거리를 거쳐 사상로를 통행하던 36개 노선버스 5백34대는 낙동로와 삼락수로변, 모라산복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주례사거리에서 감전사거리를 거쳐 사상로를 통행하던 31번, 32-1번, 85번, 85-1번, 157번, 169번 시내버스와 서부터미널에서 사상로를 거쳐 덕포사거리쪽으로 향하던 15번, 120번, 200-1번 310번, 33번 시내버스는 주례사거리에서 학장사거리를 거쳐 낙동로와 모라산복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주례사거리에서 서부터미널을 거쳐 사상로를 이용하던 32번, 59번, 59-1번, 66번, 69-1번, 75번, 110번, 110-1번, 121번, 128번, 128-1번, 133번, 160번, 107번, 309번 시내버스가 학장사거리와 사상역을 거쳐 삼락수로변을 따라 운행한다.
한편 이번 노선버스 조정으로 사상로 일대 7곳의 정류소가 폐지되고 삼락수로변 일대 8곳의 정류소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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