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앞서 시위벌인 대학생 3명 즉심
1999. 2. 25. 23:31
심 (서울=연합뉴스) 김영섭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 청와대 앞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뿌린 장모(25.H대 화공과 4년)씨 등 한총련 소속 대학생 3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즉심에 회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등은 이날 낮 12시45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동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하지 않고 `김대중은 퇴진하라'는 문구가 씌어진 유인물을 뿌리며 불법 집회를 한 혐의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고로 해발 8천600m까지 상승한 中 패러글라이더 극적 생환 | 연합뉴스
- 유럽서 동일 남성 기증 정자로 출생한 67명 중 10명 암 진단 | 연합뉴스
- 부부싸움이라니요…마크롱 부부, 인니 공항선 '다정 샷' | 연합뉴스
- 화성서 맨홀 내부 작업하던 30대 사망…경찰 수사 | 연합뉴스
- 김해공항 출국자 수하물서 실탄 발견…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카리나, '빨간 2' 의상 올려 정치색 논란…SM "의도 없어" | 연합뉴스
- '유소년 선수 학대' 손웅정 감독 징계 재심서 '출전정지' 백지화 | 연합뉴스
- FBI 첩보·기상 악화로 막 내린 '역대 최대' 강릉 코카인 밀반입 | 연합뉴스
- 마스터키로 침입해 투숙객 성폭행…호텔 매니저 징역 7년 | 연합뉴스
- 오해가 부른 비극…50년 동고동락한 아내 살해 남편 징역 18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