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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여객기 화재, 최소 10명 부상(3보)

입력 1999. 08. 22. 21:28 수정 1999. 08. 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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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FP.AP=연합뉴스) 31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타이완(대만(臺灣)) 중화항공(CAL) 소속 여객기가 22일 태풍이 불고 있는 홍콩 공항 착륙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10명이 크게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밝혔다.

홍콩 TV 방송들은 2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했으며 방콕에 있는 중화항공 사무소의 한 대변인은 사망자가 없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의 한 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45분(한국시간 7시45분) 방콕발 CI 642편 MD-11기가 첵 랍 콕 공항에 착륙하면서 불이 났다고 말하고 승객들은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 홍콩 TV는 이 여객기가 착륙직전 관제탑에 화재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관제탑에 긴급착륙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소방차와 앰뷸런스가 집결한 가운데 여객기가 활주로에 불안정하게 착륙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한 관계자는 "충돌이 있었다"면서 "구조작업과 진화가 끝났다"고 말했다.

ks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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