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영어, 2005년부터 민간시험 대체..특허청
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2003. 4. 17. 01:41
특허청은 변리사시험에서 1차 영어과목을 오는 2005년부터 민간 어학시험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시험방식은 민간 어학시험에서 일정점수를 획득하는 패스(Pass)제이며 획득점수는 다른 시험과 같은 수준인 TOEFL(PBT) 530점, TOEFL(CBT) 197점, TOEIC 700점, TEPS 625점, G-TELP(Level 2) 65점, FELX 625점 선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이 점수는 2년간 유효하며 원서 접수일 전 최근 2년 이내 점수를 원서접수 때 제출하면 되며, 점수는 1차시험 점수에는 합산되지 않는다.
특허청은 수험생들에게 2년간의 준비기간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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