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세계 동접 50만 돌파
입력 2005. 2. 21. 06:32 수정 2005. 2. 21. 06:32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중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에 진출한다.
넥슨은 21일 "메이플스토리"의 대만 현지 유통사로 감마니아(Gamania Digital Entertainment Co., Ltd.)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감마니아는 앞으로 2년 간 대만에서 "메이플스토리"를 독점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메이플스토리는 2D 횡스크롤 형식의 롤플레잉게임(RPG)로, 국내는 물론 일본 및 중국 등의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현재 국내 동시 접속자 18만 명, 회원 수 1000만 명을 기록하고 얼마 전 중국 서비스 2개월 만에 동시 접속자 30만 명을 발표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7월 "비엔비"를 정식 서비스했으며, 지난 1월에는 "마비노기"를 감마니아와 계약, 대만 진출을 발표한 바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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