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 탤런트 차태현ㆍ홍수현과 가수 성시경, 황정민 아나운서 등이 청각장애 인식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숭의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청각장애 인식개선 행사 "우리가 사는 세상은…"에 참여한다.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비장애청소년에게 청각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탤런트 차태현ㆍ홍수현과 황정민 아나운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청각장애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 "동감퀴즈"에 영상으로 출연, 문제를 출제한다. 홍수현은 현재 청각장애인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또 청각장애 무용단과 청각장애인 가수 에이비(A-bee)의 공연도 펼쳐진다.
성시경은 수화 일일교사로 변신, 숭의여고 전교생 앞에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수화노래로 부를 예정이다. 성시경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바쁜 일정 틈틈이 청각장애복지관인 청음회관에서 수화개인교습을 받았다.
dji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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