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기획사 ''키스..'', 미 업체서 인수
2005. 9. 28. 13:06
클릭비, 제이워크, 샤크라, 캔, 김현성, 김지현, 피아노, 정두언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형 음반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사장 안성준)는 미 투자 전문기업 롭슨과 최종 인수 합병에 조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투자, 엔터테인먼트 관련 투자사인 롭슨은 한국에서 직접 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류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롭슨사는 키스엔터테인먼트 경영을 통한 노하우를 살려 미주 동남아 및 일본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사업 간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키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시킨 롭슨사는 곧 키스엔터테인먼트를 ''롭슨코리아(엔터테인먼트 부문)''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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