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연합뉴스

휴대용 게임기 시장 급성장세

입력 2006. 01. 17. 14:58 수정 2006. 01. 17. 14:58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미국의 지난해 비디오게임 시장 규모가 105억달러를 기록, 지난 2002년의 103억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이 16일 밝혔다.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관련 주변기기들을 포함한 이 분야 시장 규모는 한해 전의 99억달러보다 6% 늘어난 것이다.

NPD그룹에 따르면 일본 닌텐도의 `게임보이 어드밴스'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같은 휴대형 게임기의 작년 판매액이 14억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이 전체 비디오게임 시장의 성장에 도움을 줬다.

반면 가정용 콘솔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주변기기의 경우 소비자들이 구매 시점을 신제품 출시 이후로 늦추며 매출액이 한해 전에 비해 각각 3%와 12%, 8% 감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주요 가정용 게임기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차세대 제품인 `X박스 360'을 내놓았다.

NPD그룹의 애니타 프레이저 분석가는 "휴대용 게임기 분야의 놀라운 성장이 지난해 비디오게임 시장의 특징"이라며 "`게임보이 어드밴스'에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나 `닌텐도 DS'가 가세하며 비교적 나이든 사람들을 게임 시장으로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프레이저 분석가는 이어 "올해 하반기에 소니와 닌텐도가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를 출시한 뒤에야 신제품들이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smil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