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 썰매개들의 스크린 활약 '에이트 빌로우'

입력 2006.04.06. 12:12 수정 2006.04.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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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하얀 세상 아름답기도 하지만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이곳에서 인간과 썰매개들은 서로의 목숨까지도 구해주며 믿음과 우정을 쌓아갑니다.

> >하지만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면서 탐사대원들은 급히 철수하게 되고, 8마리의 썰매개는 극한의 땅에 남겨집니다.

>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는 대륙, 남극에서 기적적으로 175일을 생존한 썰매 개들. 영화에서는 개들이 서로 의지하며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을 감동적인 영상으로 그려냅니다.

> >영화 '에이트 빌로우'는 1958년 일본 남극 관측대가 겪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 >이미 1983년 일본에서 '남극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블록버스터 영화를 미국의 디즈니사에서 리메이크했는데요. > >영화의 80% 이상이 하얀 남극벌판에, 대사 한 마디 없는 개들만이 나오는 화면! 좀 지루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사람 못지않은 생생한 표정과 액션연기를 소화해 내는 썰매개들의 열연은 어느새 진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 >실제, '에이트 빌로우'에 캐스팅 된 개는 철저히 오디션을 통과한 개들이라고 합니다.

> >또한, 영화에서 보이는 개들은 8마리지만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개는 연기를 할 메인배우와 대역배우, 썰매를 끌 스턴트 개까지 총 32마리라고 하는데요. 연기 잘 하는 개들은 뽑았지만, 생김새까지는 맞춰 뽑을 수가 없어 불가피하게 염색을 한 개들도 있다고 합니다.

> >이 문제 때문에 애견협회의 눈총은 피할 수 없었다고 하지요? 미국에서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에이트 빌로우'. 남극에서의 활약! 우리 스크린에까지 이어질 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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