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병역특례자 대상 기업사랑 CEO 특강

입력 2006. 6. 23. 11:02 수정 2006. 6.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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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와이어) 창원시와 경남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남지방병무청에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기간을 미래 경영인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 기업인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지난 3월16일 기업사랑 저변 확대를 위한 '기업사랑 실천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회의' 때 건의된 사항으로 관내 유관기관인 경남지방병무청의 기업사랑운동 참여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가 병역의무 기간에서 창업까지의 경험과 미래 경영인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 등을 현장감 있게 들려주게 돼 병역의무를 막 시작한 이들에게 특별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를 맡을 기업인은 전문연구요원 출신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ㆍ생산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엘엠에이티 서희식(33세) 대표이다.

신세대인 서 대표는 병역특례로 대우통신(주) 알루미늄 사업부 연구원과 벤처기업에서 6년가량 근무하다 지난 2003년 6월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첫해 2억원도 못미치는 매출액이 2004년 5억, 2005년 25억원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벤처기업 대표이다.

한편 시는 경남지방병무청과 협의해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병역의무를 시작하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능인 출신 선배 기업인을 초청해 관내 실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사랑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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