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민들 집 한채씩 갖게 할 것"

강태욱 2006. 11.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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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정권이 바뀌면 신혼 부부와 서민들에게 집 한 채씩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며 서민 대책의 일단을 밝혔습니다.

이 전 시장은 어제 저녁 한양대 강의에서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의 환경을 똑같게 해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임대아파트에 살도록 하는 방식으로 집을 하나씩 갖게 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또 일자리, 사교육비, 내집 마련 등을 '서민 3대 고통'으로 규정한 뒤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민소득이 2만달러, 3만달러가 돼도 서민들은 고달플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또 국가경영은 지식과 정보만으로는 안되고 지혜와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경험이 없는 노무현 대통령이 본인보다 경험이 더 없는 386세대와 일을 하니까 잘 될 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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