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지역시민연대(대표 최병렬 www.ngoanyang.or.kr)가 무료로 발행한 주간 전자팩스신문이 지령 400호를 맞이했다.
4일 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1998년 3월16일 첫 창간호 전자팩스신문을 발행한 이후 9년만인 지난 2일자로 지령 400호를 발행했다는 것.
이 신문은 매주 1회(A4용지 5쪽 분량)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언론사, 오피니언 등 1500여명에게 팩스와 이메일로 배달해 왔다.
시민연대는 당초 활동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첫 화살을 쏘아 올렸지만 지난 2003년 시민의 알권리 운동으로 전환하면서 안양-군포-의왕 지역의 '정보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인터넷 신문 웹틀 형태로 제공되는 홈페이지와 더불어 ON-OFF라인을 연결하는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 대표는 "한 주도 거를 수 없이 소식을 전달해야 하는 부담감과 재정적인 열악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알찬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생규기자 skp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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