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유니버설 프린터 드라이버 200만 카피 다운로드
2007. 3. 14. 14:41
한국HP는 자사의 모든 프린터와 복합기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유니버설 프린터 드라이버(UPD)가 누적 공급량 200만 카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UPD는 하나의 드라이버를 사용해 HP 브랜드의 모든 프린팅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게 HP측 설명이다.
실제 HP는 전세계 각국의 현지법인에도 UPD에 기반한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해 첫 3개월 동안 도움말 요청과 프린터 관련 지원 통화량을 20% 줄였고, 대당 매월 2900달러의 비용을 소모하는 225대의 프린트 서버를 없애 연간 780만달러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UPD를 기반으로 한 양면 인쇄 기능으로 종이 사용량도 25% 감소시켰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HP의 UPD는 2005년 11월부터 자체 홈페이지(www.hp.com/go/upd)에서 사용자 다운로딩 방식으로 공급됐으며 윈도비스타 버전은 곧 업로딩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No.1 IT 포털 ETNEWS'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의 63번째 생일잔치
- 북한 해킹조직 K-방산 털었다…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 아이폰16, 정전식 버튼으로 바뀌나?
- '40도 폭염' 소식 전하던 인도 앵커, 생방송 중 '졸도'
- “금융사 보안 프로그램 받았더니 구버전이네”…해킹 위험↑
- 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 與 “막장 입법 횡포 멈춰야”
- 이차전지·반도체 폐수 재활용 머리 맞댄다
- '더 가까이…' 시스템 반도체와 결합하는 메모리
- BYD, 전기차 상륙 임박...국내 딜러사 모집 박차
- 투두, 외식업 통합 플랫폼 등 디지털 기술로 소상공인 수익 극대화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