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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자 아카데미 계명대에 개설

입력 2007. 04. 30. 20:49 수정 2007. 04.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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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에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어ㆍ문화 교육 기관인 공자아카데미가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선다.

계명대는 최근 이진우 총장이 중국국가한어국제보급위원회를 방문, 계명대에 공자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또 베이징위옌대학은 공자아카데미 공동운영에 관한 시행세칙에 관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중국 측과 계명대 3명, 베이징위옌대학 2명 등 5명으로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구성, 6월에 중국센터 3층에 현판식을 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계명공자아카데미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중국어교육과 교사양성, 중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인증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 중국 베이징위옌대학과 학점 인정 과정을 개설하며 중국어 경시대회 전시회 등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중국 측은 계명공자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첫 해에 10만 달러의 초기 운영비와 3,000권의 도서 및 각종 멀티미디어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2명의 중국어 원어민 교수를 파견한다. 계명대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한다.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가 해외에 중국어와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교육기구로 4월 현재 50여개국 140개 대학에 설치돼 있다. 우리나라에는 계명대를 포함해 전국 7개 대학이 운영을 준비 중이다.

대구=정광진 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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