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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태안 기름유출 현장 찾아 '남몰래 선행'

입력 2007. 12. 17. 14:39 수정 2007. 12.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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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진희가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사실이 네티즌에 의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13일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모든 스케쥴을 접고 지인들과 함께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같은 사실은 한 자원봉사자가 박진희가 검은색 작업복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당시 박진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묵묵히 기름 제거 작업을 도왔다.

사진을 공개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박진희씨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며 "냄새도 역하고 날씨도 춥고,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을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기념 사진도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중인 박진희는 다시 태안을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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