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삼성電, 이윤우 총괄대표이사·부회장
2008. 5. 14. 14:37
【서울=뉴시스】
14일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퇴임으로 이윤우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이 삼성전자 총괄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새롭게 삼성전자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윤우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68년 12월 공채를 통해 삼성전관에 입사했으며, 1977년 6월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성공신화를 주도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삼성반도체 이사, 1996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2005년 기술총괄 겸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로 향후 삼성전자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총괄을 거쳐 기술총괄을 담당, 삼성전자의 기술개발 전략의 전반을 관장하는 등 엔지니어 출신의 기술경영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이다.
이후 대외협력을 담당하면서 글로벌 고객사와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가족관계는 부인인 한양대학교 최형인 교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티아라 아름, 임신 발표하더니…재혼 결심한 남친과 결별설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