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항선에서 검거

입력 2008.05.15. 10:55 수정 2008.05.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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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살인혐의로 공개수배됐던 피의자를

경찰과 해경이 힘을 합쳐

5개월 만에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는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던 중이었습니다.

조용릿 기자입니다.

◀VCR▶

어제 오후 3시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입니다.

부산해경이 중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을

들이닥쳐 선실 곳곳을 뒤집니다.

살인범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고 있다는

육상경찰의 첩보를 받고

용의자 검거에 나선 겁니다.

◀INT▶함운식 부산해경 공보실장

"육상 경찰로부터 긴급 공조 요청이 와서

저희 3천톤급 경비정을 급파해서

2시간 추적끝에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발생 5개월만에

부산 해경에 잡힌 용의자는 40살 안모씨.

지난해 12월,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사회 후배인 34살 이모씨를 흉기로

20여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던 불법 성인오락실을

경찰에 수차례 신고를 했다는 이유였습니다.

안씨는 범행직후, 함께 있던 후배들에게

흉기에 찔려 신음하던 이씨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놓으라고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S/U)해경으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은 경찰은

오늘 오전 본격적인 수사를 벌인 뒤,

안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조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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