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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짜 다시다' 회수중"

입력 2008. 06. 12. 16:53 수정 2008. 06.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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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CJ제일제당은 12일 경찰에 적발된 가짜 '쇠고기 다시다'에 대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쇠고기 다시다' 유사품은 주로 업소용으로 판매되는 1㎏ 정품과 동일한 포장에 담겨있으나 유통기한 표시가 손으로 쉽게 지워지고 가격도 정품의 70% 수준이어서 주의해서 살펴보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주로 판매되는 300g과 500g들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직접 거래로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가짜 제품을 구입했을 가능성은 없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가짜 다시다 제조 일당이 이를 주로 업소를 상대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성분을 알 수 없는 가짜 제품 유통으로 그동안 `쇠고기 다시다'로 쌓아온 인지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유사품을 즉시 회수해 달라고 유통 대리점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회사의 과실은 아니지만 유사품 구입 사실이 발견될 경우 정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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