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이데일리

日 돈까스 전문점 상표 도용으로 국가적 망신살

입력 2008. 08. 31. 10:25 수정 2008. 09. 01. 15:15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마이데일리 = 일본 김계환 통신원 정경화 기자] 일본의 브랜드를 무단 사용하는 몰지각한 업체와 점주 등으로 인해. 국제적인 망신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일본 나고야 명물 된장 돈까스로 유명한 가게 야바톤(矢場とん)이 자신들의 상표를 똑같이 모방한 서울의 한 돈까스전문점이 특허청에 상표 신청을 해 지난 5월 일본 현지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바 있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돈까스 가게의 상표를 모방한 이 분식점은 'YABATON'의 영어 이름으로 서울시에만 작년에서부터 올해까지 2개 점포를 오픈, 일본 야바톤의 고유의 돼지 캐릭터와 똑같은 로고의 간판과 등을 사용하였고 메뉴에 이름까지 전부 모방 하여 영업하였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 야바톤 본점의 사장과 관계자들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문제의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항의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매스컴에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전에도 문제가 되어왔던 다른 모방상품까지 열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일본 야바톤 측이 상표를 무단 사용한 점주와 합의해 점포명, 로고 등의 상표 등록을 마쳐 사건이 일단락되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 했다.일본의 야바톤 측은 상표 보호나 해외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특허청에 상표로 특유의 로고인 돼지캐릭터 등을 등록 신청했고 상표 등록 신청이 인정된 것은 지난 19일이었다.

일본 야바톤 측은 이전부터 한국 공정 거래 위원회와 특허청에의 이의 제기를 해 왔었다. 상표를 모방한 점주가 상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상표 도용 문제는 무마됐다. 야바톤의 상표를 도용한 업주 김 모씨(29)는 일본 야마톤 측과 상표 문제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상표를 도용당한 야바톤. 사진 = 야바톤 홈페이지 캡처]

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