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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무료백신 'V3 라이트' 오픈 베타 서비스

입력 2008. 11. 25. 10:34 수정 2008. 11.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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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5일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무료 백신 'V3 라이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일반 사용자가 전용 웹사이트(www.V3Lite.com)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백신 V3 라이트는 기존 무료 백신 '빛자루' 대신 'V3 뉴 프레임워크' 신기술을 적용해 가볍고 빠른 것이 특징. 검사 속도는 2배 빨라지고, 메모리 점유율은 절반 이하로 줄였다. 설치 파일의 크기도 1/10 수준으로 경량화해 단시간에 다운로드·설치할 수 있다.

◆"검사속도 2배↑, 메모리 점유율 50%↓"

이 제품은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등 악성코드의 실시간 검사·진단·치료, PC 최적화, PC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PC 최적화 메뉴에서는 인터넷 속도 최적화, 불필요한 데이터와 프로그램 삭제 등을 할 수 있으며, PC 관리 메뉴에서는 설치 프로그램, 액티브X, 툴바, 보안 패치 등의 상황을 파악해 삭제·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툴바 관리는 무심코 설치한 각종 툴바 목록을 보여주고 사용자가 삭제할 수 있게 해준다. 자체 보호 기능을 통해 백신 스스로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아울러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연계해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광고 창을 띄우지 않게 해준다.

사이트가드는 사용자가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 사기 사이트, 피싱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사전에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이밖에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시 1차 검색 결과 화면에 해당 페이지의 안전 여부를 알려주며, 웹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해 감염된 파일을 삭제해준다.

안연구소는 V3 라이트의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12월 중순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연구소 사장은 "안철수연구소는 V3 탄생 이래 지난 20년간 백신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런 창업 정신에 입각해 백신이 단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안전한 인터넷 생활의 핵심 인프라로 인정 받도록 사용자 보호와 국내 보안 환경의 질적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 백신 V3 라이트는 일반 가정용 PC에서는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PC방 등에서는 유료 제품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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