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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계승 선진화 3대운동 필요"

입력 2008. 12. 11. 11:32 수정 2008. 12.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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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새마을지도자대회 치사(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 일류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새로운 국민운동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공동체운동,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 생활혁명운동 등 `선진화 3대 운동'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치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상징이며 가장 오래 명맥을 유지해온 가장 성공적인 국민운동"이라고 규정짓고 "그러나 운동의 목표와 방식은 시대 변화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선진화 3대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새마을 운동이 과거 향수나 지역 활동의 범위에서 확장돼 젊은 세대들도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거듭 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운동'과 관련, "정부도 비상시국이라는 인식 아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모두가 합심해 힘을 모은다면 이 어려움을 빠른 시간내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과거 경제 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 이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에 대해선 "새마을 운동이 선진 국민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선진국형 국민운동으로 발전돼야 한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발전시키면서 도전.창의.실용의 정신을 고양해야 하며, 이 새로운 가치를 세대와 지역, 계층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생활혁명 운동'에 대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미래의 비전이자 국가전략이며 국민의 일상생활과 의식주를 바꾸는 생활혁명"이라며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제2, 제3의 새마을 운동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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