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장인 신년소망 1위, "외국어 실력 향상"

입력 2009.01.02. 11:22 수정 2009.0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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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축년 새해 직장인이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은 '외국어 실력 향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944명을 대상으로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 조사 결과, '외국어 실력 향상'(56.8%, 복수응답)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자기계발'(47.7%), '저축, 재테크'(36.5%), '건강관리'(26.8%), '취미생활'(25.4%), '연애'(23.6%), '연봉 상승'(21.2%) 순이었다.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는 응답이 4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적 요건'(21%), '구체적 실천 방안'(15.7%), '마음의 여유'(5.4%), '시간적 여유'(4.1%) 등이었다.

계획을 실천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적 능력'(23.9%)이 꼽혔다. 이밖에 '게으름, 나태함'(23%), '나약한 의지'(14.1%), '부족한 시간'(9.3%), '정보, 인맥 부족'(7.9%), '추진력 부족'(7.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은 '경제적 능력'(26%)을, 남성은 '게으름, 나태함'(22.8%)을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세운 계획의 달성률은 '절반 정도'(22.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16.3%), '20%'(12.1%), '10%'(10.9%), '40%'(10.8%) 등의 순으로 평균 38% 정도였다.

한편, 새해에 꼭 이별하고 싶은 것으로는 30.8%가 '살찐 몸매(복부비만 등)'를 선택했다. 이밖에 '솔로 생활'(16.3%), '게으름'(14.3%), '담배'(9.3%), '대출금'(8.3%), '야근'(3.5%), '연체 고지서(카드 등)'(3.1%) 등이었다.

박유영기자 shi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