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동시접속자 기록경신
2009. 1. 2. 14:02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게임업체 넥슨은 2일 자사 인기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2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중 최고 기록이자, 2007년 12월에 기록한 자체 기록 24만명을 다시 깨뜨린 결과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는 2005년 이후 매년 최고 동시접속자수 20만명 이상을 달성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TV 광고 등 대대적 프로모션 역시 큰 역할을 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 보여준 이용자의 큰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전세계 60개국에서 9천2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josh@yna.co.kr < 긴급속보 SMS 신청 >< 포토 매거진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
-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 연합뉴스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경찰 "관련 신고 없어" | 연합뉴스
-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벤츠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에 실형 | 연합뉴스
-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경매에…"예상가 11억원"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