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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대박 꿈풀이]불+분뇨+은어 연속 꿈꾼 뒤 "심봤다"

입력 2009. 02. 17. 21:27 수정 2009. 02.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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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중대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지하는 경우 똑같은 꿈을 계속 반복해서 꾸기도 하지만, 각기 다른 유사한 꿈들을 연속적으로 꾸기도 한다. 또한 부부가 같이 꾸거나, 가족이 돌아가면서 꿈을 꾸게 됨으로써 장차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임을 꿈으로 예지해주고 있다. 이 경우 꿈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꿈이 의미하는 상징의미는 같으며 꿈에서 상징하는 대로 실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불+계시+돼지'는 복권당첨과 연관 -(1)불나는 꿈, 행운이 있을 것이라는 꿈, 돼지 잡은 꿈*1년 전 꿈에 지붕을 수리하다 화재가 나서 걷잡을 수 없이 타는 것을 보는 꿈*지나가던 노인이 말하기를 "자네에겐 큰 행운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꿈*돼지 두 마리를 잡았는데 뼈만 먹는 꿈첫번째 꿈에서, 1년 전에 꾼 꿈이지만 꿈의 실현은 15∼20년 뒤에도 일어나고 있기에 현재의 복권당첨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견해는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불이 활활 타오르는 꿈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한 바가 있으며, 그동안 사업의 융성이나 큰 횡재를 가져온 일이 없었다면, 복권당첨으로 실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지붕을 수리한다는 것은 지붕이 회사 간판이나 고위층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 불이 타오르는 것으로써 번성할 일이 일어날 것임을 예지해주고 있다.

두번째 꿈에서, "자네에겐 큰 행운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꿈은 계시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꿈의 상징기법의 하나로 자아가 분장 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세번째 꿈에서, 돼지꿈을 표상재료로 하고 있으나 뼈만 먹었다는 데서 다소 석연치 않은 감이 있기도 하다. 다른 꿈사례가 없어 정확한 언급은 할 수가 없지만, 현실에서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뼈만 먹는 꿈 자체도 긴요한 핵심을 확보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남편은 돼지+아내는 호랑이+장남은 야구공 -(2)가족 세 사람이 각기 다른 꿈을 꾸고 당첨*남편은 돼지를 몰아오는 꿈, 큰 소의 등에 탄 꿈*아내는 큰 호랑이에게 물리는 꿈*장남은 야구공을 야구방망이로 쳐서 공을 세 조각으로 내는 꿈이처럼 각기 표상하는 바는 다르지만, 모두가 좋은 표상의 꿈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렇게 복권당첨의 엄청난 행운이나, 또는 흉한 일들이 닥쳐오게 되면 중대함을 예지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꿈을 꾸게 될 수도 있다.

남편의 < 돼지를 몰아온 꿈 > 은 돼지로 상징된 재물을 집안에 이끌어 들이게 되는 방편으로, 복권 1등에 당첨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또한 < 소 등에 올라탄 꿈 > 은 소 역시 재물이나 이권을 상징하거나 사업체를 상징할 수 있으므로, 그는 장차 재물이나 사업체를 얻어 크게 융성할 것을 예지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내의 < 호랑이에게 물리는 꿈 > 은 호랑이는 백수지장(百獸之長)으로 '물렸다'는 것은 호랑이로 상징되는 명예·재물·승진 등의 큰 세력권 및 영향권 안에 들어가 장차 큰 이권이 주어진다는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아들의 꿈에서 < 야구공을 야구방망이로 쳐서 세 조각을 낸 꿈 > 은 꿈속에서의 통쾌감은 현실에서의 통쾌감으로 복권당첨으로 실현되고 있다.

- 10억 호가 희귀한 '7대 가족삼' 횡재 -(3)불꿈, 똥꿈, 물고기 받는 꿈으로 산삼발견신문에 소개된 기사를 요약해 살펴본다. 당뇨병으로 운동삼아 가끔 뒷산을 오르내리는 국모씨(65)는 산삼 발견 직전 3일 연속 이상한 꿈을 꿨다.

불이 나서 아무리 끄려 해도 번져만 가는 불길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첫번째 꿈. 이튿날에는 자신의 집 재래식 화장실에 오물이 가득차 있는가 하면, 조상이 펄떡이는 은어 한 마리를 자신에게 던져주는 꿈이 이어졌다. 꿈자리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국씨는 평소처럼 뒷산에 올랐다가 약초를 발견했다. 오가피인줄 알고 캐 왔으나 마을 사람들이 산삼이라고 했다. 다음날 산삼을 캔 바로 그 자리에서 6뿌리의 무더기 산삼을 또다시 발견한 국씨는 한국 산삼 감정협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결과 120년 된 천종산삼(天種山蔘)으로, 감정가 3억원, 시가 1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위원은 120년된 모(母)산삼에서부터 차례로 100년산, 80년산 등 7대 '가족삼'으로, 120년산에다 7대나 씨를 내린 '가족삼'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좋은 꿈을 꾼 경우 이렇게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복권당첨이나 막대한 산삼을 캐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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