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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작 혐의 아고라 네티즌 수사

입력 2009. 03. 17. 06:59 수정 2009. 03. 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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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최근 서울에 사는 네티즌 2명의 집과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압수한데 이어 전남 순천에 사는 또 다른 네티즌 1명도 압수수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거나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아고라에 띄운 다음 조회수가 많아지도록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식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발해 반정부 성향의 글이 확산되도록 여론을 조성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조작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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